항암면역
항암면역

로뎀병원 항암면역은 암과 면역관련 질병을 치료하는 암&면역 중점치료입니다.

현재 전국에 암요양병원이 많이 설립되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환자분들의 면역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고주파온열치료기가 비치된 것, 몇 가지 주사제의 스케쥴링을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로뎀병원 항암면역은 다학제간 긴밀한 연계와 함께 면역증진약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구현하고 있으며 각종 난치성 질환 환자분들을 통하여 얻어진 무수한 임상데이터를 통해 환자마다 개별화된 항암면역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본원의 의료진들은 좀더 나은 치료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결국 이겨낼 만한 싸움으로 유리하게 바꾸어 내겠습니다.

의료진
의료진

  • 유재국병원장
  • 윤설희원장
  • 임희정원장
면역항암약물치료
면역항암약물치료

1. 싸이모신알파1
싸이모신알파1(Thymosin alpha1)은 인체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가장 강한 면역물질입니다. 흉선을 직접 자극하여 NK세포를 활성화 시키며 이는 면역시스템에 작용하여 각종 암환자들의 면역기능 회복을 돕고 항암제의 부작용을 개선시켜 주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본래 존재하는 물질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흉선을 자극하여 T 림프구를 도와 Cytotoxic T lymphocyte(세포독성T림프구), NK세포를 활성화 시켜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1) 싸이모신 알파1 치료
  • (1) 치료시간 : 5분
  • (2) 치료주기 : 주2~3회
  • (3) 치료횟수 : 6개월~5년
  • (4) 치료대상 : 모든 암환자 대상, 항암제 치료중인 환자, 암치료후 재발방지위해, 면역력 저하 환자군



2. 미슬토

1) 미슬토 주사요법
미슬토를 사용한 미슬토 주사요법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수의 암 환자들과 의학계에서만 알고 있었지만, 현재는 많은 암환자분들께 익숙해진 항암주사요법입니다. 유럽에서 100여 년간 가장 많이 사용된 암환자 치료 보완요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일에서는 암 환자의 70%에게 처방되고 있습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도 일반적인 암치료 보완요법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미슬토는 면역반응을 정상화시키고 면역체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성장 중지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악성 종양치료에 사용되기도 하며, 암 수술 전후에 암의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여러 임상시험 연구, 메타분석 연구 등을 살펴보면 미슬토요법을 통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주고 피로감, 오심, 구토, 우울증에서 모두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여러 종류의 미슬토 주사제를 단독으로, 또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와 병행해 투여하여 그 효과를 측정한 한 무작위대조군 연구 결과, 암 억제 기능과 삶의 질, 그리고 심리적 고통의 측면에서 미슬토요법이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주요 효과

(1) 암세포 억제 효과
미슬토에는 미슬토렉틴이라는 성분이 여러 성분들과 함께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면역조절 작용효과
싸이토카인 분비를 촉진시켜 자연살상세포 활성을 향상시켜 면역체계를 촉진하여 면역조절효과를 높여줍니다.

(3) 베타 엔돌핀 분비를 통한 통증 감소
베타 엔돌핀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신경물질로 마약과 화학구조가 유사하고, 운동 시에 일반적으로 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효과는 일반 진통제 수십 배에 달합니다. 미슬토는 베타 엔돌핀의 분비를 증가하도록 도와, 암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컨디션 개선
미슬토는 환자들의 수면 질 개선, 우울증 감소, 식욕 증진 등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5) 미슬토주사 투여 후 주의점
미슬토주사를 투여받은 후에는 몇 가지 면역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알아두고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슬토주사 성분 내의 암세포 재발과 전이 억제, 면역조절작용 등의 효능이 나타나며 신체에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 - 몸의 체온이 정상체온 보다 조금 상승할 수 있습니다.
  • - 미슬토 주사를 투여한 부위에 가려움, 멍울 등의 국소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 어지러움 등의 가벼운 현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 감기 몸살과 비슷한 몸의 반응이나 나른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3. 셀레늄

셀레늄은 암 진단 후부터 바로 정맥주사 또는 경구복용을 시작하여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기간에는 고용량을 투여하고 회복기에는 다시 용량을 줄여서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암의 진단에서부터 완치까지 계속적으로 투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우리 인체에서 효소를 만드는 중요한 성분으로 특히 해독과정에서 필요한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GSH-px)의 구성 성분이며, 암 치료 과정 중에는 높은 용량의 셀레늄 공급이 필요합니다.



메가비타민C치료
메가비타민-고용량비타민C치료

비타민C는 대사과정에서 과산화수소가 만들어지며, 이 과산화수소에 의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며, NK 세포의 증식을 유도함으로 항암작용을 나타냅니다. 또한, 기존 항암화학요법과 병행 시 항암효과를 높여줍니다. 고용량비타민C는 종양의 전이를 억제합니다.

고용량비타민C는 항암화학요법의 일반적인 부작용들을 완화하며 아드리아마이신에 의한 심독성 완화에도 효과가 있음이 문헌에 의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특수항암면역치료
특수항암면역치료(고주파온열치료)

1. 고주파온열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는 13,56-MHz의 고주파를 이용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42.5도 이상으로 온도를 높여주어 암세포의 괴사 및 자멸사를 유도하는 직접적인 암치료입니다.

항암 치료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 시 암 세포막을 파괴하여 항암제나 방사선이 암세포에 더 잘 침투 될 수 있도록 하는 시너지 효과가 입증된 치료입니다.

암에 의한 극심한 통증을 개선하고, 신진대사 및 면역계를 활성화 시킵니다.






2. 고압산소치료 (HBOT)

대기압보다 높은 기압환경을 만든 챔버에서 환자로 하여금 고농도의 산소를 일정시간동안 환자의 조직으로 전달하는 기구입니다.

챔버안에 고농도의 산소를 투입하여 높은 기압을 걸어 피부와 상기도를 통해 환자의 체내로 산소가 들어갑니다.

고압산소치료 자체는 통증이 없지만 이명, 이통, 부비동 이물감등이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와의 긴밀한 상의를 요합니다.






3. 유포톤치료

인체 무해한 자가수혈요법의 일종으로 자가수혈 과정가운데 특수파장의 빛을 투과하고 고압산소화 과정을 통하여 혈액을 재주사하여 미세혈액순환 개선, 면역능 개선, 항암치료제의 치료능 증진
  • - 치료시간 : 30분
  • - 치료주기 : 주 1~2회* 10주

항암면역세포치료
항암면역세포치료

1. 항암면역세포치료

항암면역세포치료는 환자 혈액의 면역세포를 분리, 배양, 활성화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면역세포의 수를 수백 ~ 수천 배 이상 늘린 후 다시 환자 몸으로 투여하여 암을 제거하는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입니다.

1) 주요 효과
  • (1) 수술 후 미세하게 남아있는 잔존 암 제거, 암의 재발 방지
  • (2) 치료 시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다른 항암치료와 병행가능
  • (3) 암환자 면역력 향상으로 건강한 생활 유지
  • (4) 환자 삶의 질 (Quality of life) 향상



2. 면역관문억제제

인체의 종양에 맞서는 면역 반응의 강도를 높여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로, 종양세포에서 인체의 면역세포 (T-세포)를 불활성화 시키기 위해 분비되는 특정단백질 (PD-L1)과 면역세포의 단백질 (PD-1)과의 상호작용을 차단해 T-세포가 종양세포를 보다 잘 인식하고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FDA의 승인)

특정 암 질환 또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투여할 수 있고, 기존의 항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구토와 탈모, 백혈구 감소증과 같은 전신 부작용도 적게 나타납니다.

항암식이요법
항암식이요법

1. 최적의 식자재 선별 선택
: 삼성 웰스토리, CJ 프레시웨이 공급
2. 식이치료
3. 야채수 및 환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4. 유산균 장내세균 총 개선프로그램
5. 암종별 맞춤 피토케미칼요법



6. 암환자 맞춤 건강기능식품

항암부작용조절
항암부작용조절

1. 완화수액치료 및 식이요법

1) 부작용 완화 주사 치료
항암제로 인해 말초 신경이 손상된 환자의 말초 신경염 증상 완화 효과 및 항염작용을 강화하고 면역세포의 성장 촉진 작용을 강화시키며 노화된 세포를 대체하는 림프구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에 꼭 필요한 미토콘드리아 내 효소 활성을 증가시켜 에너지 대사를 강화시키거나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로 인해 초래된 말초 신경염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빠른 간수치 개선 및 자각 증상의 신속한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식이요법
입원 시 인바디 측정하여 적정한 식이를 처방합니다. 항암치료 직후 회복기 환자를 위한 식단, 위절제식이, 저잔사식이(장 절제 후 식이)



2. G-CSF (백혈구조혈성장인자)

G-CSF 주사제는 세포독성 항암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호중구감소증 발생을 예방 및 치료하는 약제입니다.




3. 각 증상별 대증치료요법

다양한 환자군별 증상 조절 (설사,변비, 식욕저하,복수, 감염, 말초신경염 등)




4. 통증 치료 프로그램

1) 페인솔루션(무통증신호치료기)

수술 및 항암치료 후 지속되는 손,발,다리부위의 저림, 통증을 완화합니다. 페인스크렘블러는 만성 통증 및 손,발,다리저림의 원인이 되는 뇌의 왜곡된 통각 인식 신경 체제에 인공 생성된 무통증 정보를 전달 훈련하여 뇌의 정상적인 신경인식 체계를 회복시켜 줌으로서 통증을 제거하는 통증치료기입니다. 특히 수술,항암치료로 인한 다발성말초신경병증에서 발생하는 손발저림 및 통증 & 감각저하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2) 모르핀 조절치료

통증값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완화요법을 전개해 나갑니다.
  • (1) 경구약물
  • (2) 패취제
  • (3) 주사제

정신&운동요법
정신행동요법 & 운동요법

로뎀병원의 다양한 정신행동요법과 운동요법은 환자분들의 투병활동에 새로운 힘을 더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 필라테스, 요가
  • · 유산소운동 (헬스연습공간)
  • · 미술/음악프로그램

스마트검진
스마트검진(기능의학검사)

스마트검진(기능의학검사)이란?

간편한 혈액검사를 통하여 본인의 암과 관련된 유전자의 동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질환에 대한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CT, MRI, 내시경에나 오지않는 정보들을 단순히 혈액 검사를 통하여 예측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지 간단한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혈액검사를 넘어 항산화지수, 면역지수를 포함한 다양한 본인의 기능평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NK세포검사

NK세포 (자연살해세포, Natural Killer Cell)

NK세포는 체내 1차 방어작용(선천면역)을 대표하는 면역세포입니다.
NK세포는 비정상세포를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세포 등의 비정상세포를 스스로 감지하고 즉각적으로 제거합니다.

1. NK세포의 기능과 중요성
  • • 특정한 항원 없이도 비정상세포를 감지하고 직접 살상
  • NK세포는 비정상세포를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정 항원 없이도 비정상세포를 감지하고 즉각적으로 제거합니다.
  • • 면역계를 조절
  • 후천 면역세포(수지상세포, T세포, B세포)의 활성을 유도하여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을 조절합니다.
  • • 암 세포의 증식과 재발,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
  • 암 줄기세포(Cancer Stem Cell, CSC)나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2. NK세포 활성화 및 살상 기전
  • • NK세포는 특정한 항원의 자극 없이 세포 표면의 다양한 수용체(활성화 및 억제 수용체)의 종합적인 신호전달 균형에 의해 활성이 조절됩니다.
  • • 정상세포들은 세포 표면에 면역세포와 결합할 수 있는 단백질인 MHC(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주조직 적합성 복합체) Class I을 가지고 있습니다. NK세포는 MHC Class I에 특이적인 억제 수용체를 발현하고 있어, 정상세포의 MHC Class I과 결합하게 되면 활성이 억제됩니다. 암세포나 감염세포 등의 비정상세포는 세포 표면의 MHC Class I이 감소 혹은 결핍되는데, 이 경우 NK세포는 억제 신호의 감소 또는 활성 신호가 증가하여 암세포 및 비정상세포들을 공격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정상세포들은 세포 표면에 면역세포와 결합할 수 있는 단백질인 MHC(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주조직 적합성 복합체) Class I을 가지고 있습니다. NK세포는 MHC Class I에 특이적인 억제 수용체를 발현하고 있어, 정상세포의 MHC Class I과 결합하게 되면 활성이 억제됩니다. 암세포나 감염세포 등의 비정상세포는 세포 표면의 MHC Class I이 감소 혹은 결핍되는데, 이 경우 NK세포는 억제 신호의 감소 또는 활성 신호가 증가하여 암세포 및 비정상세포들을 공격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NK세포를 활용한 연구 분야

면역계의 균형이 정상적이지 않으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NK세포의 기능이 약해지면 외부 감염에 취약해지고 면역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NK세포는 항암 효과뿐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체계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NK세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

소량의 혈액만으로 간편하게 NK세포의 활성도를 숫자로 측정하는 정밀면역검사입니다.

1. NK세포 활성도 검사의 필요성

- NK세포, 왜 ‘수’가 아닌 ‘활성도’인가?
NK세포 중에는 비정상 세포에 대한 살상 능력이 부족한 세포들도 많이 있습니다. 즉, NK세포의 숫자가 많다는 것이 반드시 항암 면역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면역력의 지표로 볼 수 있는 것은 비정상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활성화된 NK세포입니다.
  • • 활성 낮은 NK세포



    ▲활성 낮은 주변에 암세포가 있어도 달라붙어 공격하지 못하는 NK세포


  • • 활성 높은 NK세포



    ▲암세포에 달라붙어 활발하게 암세포를 제거하는 NK세포

2. NK세포 활성도 검사의 장점


  • • 소량의 혈액으로 빠른 시간 내에 NK세포 활성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 • 전혈을 이용하므로 체내 실제 면역 상태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 • 말초혈액 단핵세포의 분리 과정에서 야기되는 세포의 손실이 없어 면역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 • 지속적인 면역력 측정으로 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적용범위
질병의 유무를 확인하는 현존 진단 도구와 달리, NK Vue® kit는 질병이 없는 정상인의 면역력 관리부터 질환자의 치료,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임상 연구에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낮은 NK세포 활성의 의미

낮은 NK세포 활성도는 낮은 면역력을 의미합니다. 정밀검사 결과 중증 질환이 아닌 경우라도, NK세포 활성도가 지속적으로 낮다면 본인의 항암면역기능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저하 원인을 찾고 면역력을 높이는 활동을 병행하면서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암의 확진을 위한 검사가 아니라 NK세포의 활동성, 즉 항암면역세포의 활동성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NK세포 활성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 • 각종 성인병이 있는 분
  • •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될 경우
  • • 위해 환경에 노출되었을 경우 (예 : 환경호르몬 장기 노출)
  • • 평소 피로감을 자주 느낄 경우 (예 : 야간근로)
  • • 악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 (예 : 흡연, 음주)
  • • 암 등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 등

- NK세포 활성 저하를 보이는 주요 질환
  • • 백혈병 등의 악성 종양(암)
  • • 다발성 경화증
  • • 신장질환
  • • 만성감염
  • • 그 밖의 중증 질환 등


활성산소검사

활성산소검사

건강에 신경을 쓰는 궁극적인 목표는 노화를 방지하고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 노화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방지 시킬 수 있을까요?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지만 좀 더 의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만병의 근원은 활성산소라고 합니다. 또한 노화의 원인이라고도 알려진 활성산소에 대해 소개하고,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NK세포의 기능과 중요성



▲활성산소/향산화능력 검사결과
활성산소는 노화는 물론 각종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로 밝혀지는 등 모든질병의 90%에 관여한다고 지목받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호흡 과정 중 우리 몸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 과정에 이용되면서 과도하게 생성되어 생체 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입니다. 활성산소는 적당량이 있으면 강한 산화력으로 세균이나 이물질로부터 몸을 지키지만, 과도한 경우 정상세포까지 공격하여 각종 질병과 노화의 주범이 됩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 즉 내 몸의 항산화력과 활성산소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얼마나 있는지를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하는 검사가 활성산소 검사입니다.



▲활성산소/향산화능력 검사결과 타입별 분석


2. 활성산소와 연관있는 질환
  • : DNA 손상으로 돌연변이 유전자 발생 → 암세포 증식
  • 노화 : 세포 손상으로 인한 신체 노화 촉진
  • 간장, 위장 질환 : 간세포 및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질환을 유발
  • 동맥경화, 심장&뇌 질환 : 혈액 속 지질과 혈관 벽 세포가 산화되어 일으킴. 협심증, 심장마비, 뇌졸증,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 당뇨 :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 손상 → 인슐린 분비기능 장애
  • 아토피성 피부염 : 피부의 보습기능 저하로 증상 악화
  • 류마티스 관절염 : 신경염증성질환, 루게릭병, 다발성경화증, 각종 신경계 퇴행성질환, 근육병증 등



3. 활성산소 검사 대상
  • • 최근에 염증이나 기타 질병을 심하게 앓은 경우
  • • 일상적으로 과도한 노동과 육체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
  • • 만성피로감, 불면증, 우울증, 편두통, 비만증, 피부 이상이 있는 경우
  • • 피부에 생기가 없거나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 경우
  • • 여러 가지 만성적인 증세가 있으나 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
  • • 원인을 알 수 없는 유산으로 출산에 실패하거나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
  • • 공해업소에서 근무하거나 거주지역의 식품 및 공기 수질의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 • 약을 많이 복용하고 있어 그 부작용이 염려되거나, 자신의 식이요법이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4. 활성산소를 없애는 생활습관
  • •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하여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 • 매일 1.5~2L의 물을 마신다.
  • • 비타민 C(60~100mg)를 매일 섭취한다.
  • • 6~7시간 수면을 취한다.
  • • 채소나 과일을 매일 섭취한다.
  • • 과음을 줄이고 흡연을 삼간다.
  • • 과식을 하지 말고 식사량을 줄이고 세끼 식사를 챙겨 먹는다.
  • • 걸을 땐 크고 빨리 걷는다.
  • • 많이 웃고 스트레스를 즐긴다.
  • • 필요하면 항산화제를 복용한다.
  • • 동맥경화는 꼭 치료받는다.
건강관리를 목표로 세우셨다면 활성산소를 없애는 생활습관을 통해 만병의 근원이 되는 활성산소를 줄이세요. 그전에 내 몸에 활성산소가 얼마나 많은가,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이 충분한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내 몸의 상태를 알아둔다면 질병의 예방에 더 효과적이겠죠? 노화와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 정확한 검사 후 그에 대한 방법을 찾아 활성산소를 해결하세요.


모발검사

모발검사

모발검사를 통하여 탄수화물 식이 상태를 평가하며, 산, 알칼리 상태,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 할 수 있습니다.

1. 모발미네랄 중금속검사
모발검사는 인체의 신진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의 과부족과 중금속 오염 정도를 분석하여 인체의 이상상태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또한, 각종 미네랄들의 비율 분석을 통하여 세포 수준에서의 에너지 활력 수준을 평가 할 수 있으며, 일부 내분비 기능의 평가도 가능합니다.

모발중금속검사  

체성분검사

체성분검사

체성분은 인체를 구성하는 지방, 근육, 수분, 단백질 등의 성분을 말하며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앞으로의 건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인바디 검사
생체전기임피던스법(BIA)을 이용하여 체성분을 분석하는 검사로서 아주 미약한 전류를 흘려 감지되는 전기저항값으로 신체의 체수분을 측정하여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측정해내는 방법입니다.

호스피스 케어
호스피스 케어

호스피스 케어는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을 가진 환자의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총체적인 관점으로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로뎀요양병원은 환자와 가족에게 총체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호스피스 케어 전담을 위해 병동 및 임종실·가족실·목욕실·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와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뎀요양병원은 이용하시는 환자와 가족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도록 아래와 같은 운영 철학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 첫째, 통증이 잘 조절되도록 하겠습니다.
  • 둘째, 수면장애, 식욕부진, 구토 등 불편한 증상들이 호전되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 음악요법, 미술요법,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하루 의미 있는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1] 호스피스 케어 대상자

1. 의학적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말기암 환자
2. 암으로 인한 통증이나 기타 증상들로 인해 완화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분
3.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하였으나 더 이상 의학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
4. 만성 폐쇄성 호흡기 질환, 후천성면역결핍증, 간경화 환자
5. 담당 의사가 호스피스 완화의료 돌봄을 추천한 분




[2] 호스피스 케어 의료서비스

1. 통증 및 신체적 돌봄
통증, 호흡곤란, 구토, 복수, 부종, 불면 등 고통스러운 신체 증상을 조절합니다.

2. 심리적 돌봄
환자와 가족의 불안, 우울, 슬픔 등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시킵니다.

3. 사회적 돌봄
경제적, 사회적인 어려움을 파악하여 다양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합니다.

4. 영적 돌봄
삶의 의미,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에 의한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정서적 안정을 돕습니다.

5. 임종 돌봄
임종 시기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완화시키고 가족이 임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6. 사별가족 돌봄
사별 후 가족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사회적 불안, 우울 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말기 환자군의 각종 불편 증상, 부작용 조절치료
(부종, 암부작용 치료)

1. 오심 구토

오심, 구토는 정서적으로 공포와 불안이 있거나 뇌종양으로 뇌압이 상승 되거나 항암제나 진통제 등의 약제와 위팽만, 장폐색, 변비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의 원인에 따른 약물치료가 가능합니다.

2. 식욕저하

대부분의 암환자는 어느 정도의 식욕 부진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쇠약해지며 몸이 마르게 되어 걱정합니다. 원인으로는 약제, 구토에 대한 두려움, 위와 장의 이상, 또는 변비, 황달, 불안과 우울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 약물 투여와 더불어, 환자가 식사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공복감을 느낄 때마다 소량씩 자주 식사하도록 합니다.

3. 연하곤란, 구내염

구강 효흡으로 인한 건조, 인두 혹은 식도 패쇄, 약물 부작용, 탈수, 진균 감염 시 나타니며,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고 습윤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감염시 항진균 치료를 시행하고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합니다.

4. 변비

암환자는 육체적으로 쇠약하여 활동이 저하되고 음식 섭취가 어려워지고 대변을 밀어 내는 힘이 약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마약성 진통제, 항우울제 등이 변비를 일으키며, 암이 장을 폐색시키거나 복강 내 암덩어리가 장을 누르는 경우에도 생깁니다. 암환자가 대변을 잘 보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며, 육체적 활동을 권유하고, 경구 약물 투여, 관장과 함께 입으로 적절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섬유성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5. 복수, 흉수

복강 내 전이나 간질환 시 복수가 생길 수 있으며 심장이나 폐질환이 있는 경우 흉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복수, 흉수를 뽑아 줄 수도 있고, 이뇨제를 먹어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6. 부종

영양 결핍이나 간기능 저하로 알부민이 몸 속에서 잘 못 만들어지면 부종이 생깁니다. 다리를 위로 올리거나 이뇨제, 알부민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7. 수면장애

통증이나 걱정, 악몽에 대한 두려움, 밤 사이에 죽으리라는 두려움 등 수면장애를 초래하는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약을 투여 및 상담을 통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8. 욕창

환자가 움직이지 못하거나 온 몸이 아주 쇠약했을 때, 영양 상태가 아주 나쁠 때, 피부가 건조하고 얇을 때, 요실금이 있는 경우 모세혈관 압박은 국소빈혈을 가져와 조직의 무산소증의 결과로서 욕창을 유발하게 됩니다. 예방을 위해 시 AIR MATTRESS를 사용하고 매 두시간마다 돌려 눕히며, 희석 알코올이나 파우더 등으로 마사지 합니다. 피부 상태는 자주 관찰하고 눌려지는 부위가 없도록 합니다. 욕창이 생겼을 때는 상처에 따라 소독을 하고 영양상태가 불량한 경우 정맥 영양공급을 시행합니다.




[4] 말기 환자군의 적극적인 통증완화치료

1. 통증이란?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이지만 많은 암 환자가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지 못하고 통증으로 인해 암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크게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2. 원인

1) 암 자체에 의한 것 (65%)
가장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암이 뼈나 신경계를 침윤하거나 기타 장기를 눌렀을 때 발생합니다.

2) 암 치료와 관련된 통증 (25%)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 화학요법과 관련된 통증입니다. 몇몇의 항암제는 말초 신경을 손상시켜 신경병증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도 피부 자극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암이나 암 치료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통증(10%)
예를 들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두통이나 근육통, 그 밖의 다른 부위의 통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3. 통증의 관리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식욕이 떨어지고, 활동이 제한되면서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도 심하게 고통 받게 되고 환자의 기분과 삶의 질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통증 조절이 충분하지 않다면 환자는 다시 엄습할 통증에 대한 공포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암환자의 통증은 반드시 조정되어야 하며 완전한 통증 조절로 환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1) 평가
통증병력(통증의 부위, 강도, 완화요인, 악화요인, 성격, 시간적 양상)에 대해 의료진에게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리고 의사의 신체검진, 때에 따라서는 진단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통증 부위

 ▲통증 강도

2) 조절 방법
통증은 대부분 먹는 약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먹는 약을 복용하거나 근육 주사, 정맥 주사로도 맞을 수 있으며, 피부 접착형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 비마약성 진통제
  • 주로 약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입니다. 타이레놀이나 아스피린,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여기에 속하며 일반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 • 마약성 진통제
  •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입니다. 옥시코돈, 모르핀, 하이드로 몰폰, 펜타닐, 코데인 들이 여기에 속하며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합니다. 중간 정도에서 심한 정도의 통증에는 비마약성 약제와 마약성 약제를 함께 투약하기도 합니다. 모르핀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는 약의 용량을 늘리는 만큼 진통효과가 강해지므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한 통증이 조절될 때까지 최대 용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진통 보조제
  • 진통 보조제는 원래 다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이지만, 상황에 따라 암성 통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약물입니다. 예를들어, 암세포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어 생기는 신경병성 통증의 경우, 항우울제(아미트립탈린 등)나 항경련제(뉴론틴, 리리카)와 같은 진통 보조제를 통증 조절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WHO 3단계 진통 사다리

3)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과 대처 방법
  • • 변비
  • 모르핀이 장관의 연동 운동을 억제하고 항문 괄약근의 긴장을 증가시켜 변비를 초래합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완하제를 사용하며, 물이나 주스,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 구역/구토(NAUSEA/VOMITING)
  • 구역이나 구토 증상은 모르핀 투여 시작 초기 또는 증량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성이 생기기 쉽고, 통상적으로 1~2주 정도 지나면 없어질 수 있습니다. 구역이나 구토 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나 간호사에게 이야기 하도록 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는 약제를 바꾸거나 항구토제를 사용합니다.
  • • 진정/졸림(SEDATION/SOMNOLENCE)
  • 치료 시작 초기나 증량 시에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바꾸거나 졸음을 줄이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 • 호흡 억제(호흡이 느려짐)
  • 호흡이 느려지는 증상은 약의 용량을 증가시킬 때 아주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호흡수가 1분에 10회 이하인 경우에는 약의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통증 자체가 호흡 억제를 길항하고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호흡 억제가 오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러므로 통증이 소실되면서 호흡 억제가 오면 부작용의 발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 나타날 수 있는 기타 부작용
  • 모르핀을 경막외 투여할 때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에는 배뇨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마약성 진통제로 바꾸도록 합니다. 그 외 어지럼증, 피부 발적 등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으나 대체로 심각하지는 않으나, 이러한 증상이 며칠 동안 지속되면 의료진에게 이야기하여 약물로 증상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5] 통증에 대한 잘못 된 인식

1. 통증이 있을 때만 약을 복용한다?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은 심할 때보다 약할 때 조절하기가 쉬우며, 처방 된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제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진통제에 습관성이 생기거나 중독이 될 수 있다?

암 환자의 통증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 진통제는 습관성이나 중독성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치료 방법으로 통증이 줄어들면 약을 줄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약의 복용이 통증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3. 마약성 진통제는 미리 사용하면 나중에 쓸 약이 없다?

마약성 진통제는 천정 효과가 없어서 통증이 심해지더라도 용량을 늘리면 효과가 지속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오랫동안 약을 사용하면 약효가 줄어들어 용량을 늘려야 한다?

진통제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 진통제에 몸이 익숙해져서 효과가 적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내성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추가 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용량을 늘려야 하는 경우는 진통제에 내성이 생겨서라기보다는 대부분 암이 점차 악화되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5. 통증을 너무 자주 호소하면 의사나 간호사가 날 귀찮게 생각할 것이다?

과거와는 달리 의료진은 통증 조절을 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통증이 나타나거나 심해질 경우 진통제를 투여했는데도 효과가 없으면 의사나 간호사에게 주저하지 말고 이야기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