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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인천로뎀요양병원, ‘신장투석센터’ 개설…獨인공신장기 등 최신 기기 도입

작성자 로뎀요양병원(ip:)

작성일 2024-01-12 18: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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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뎀요양병원, ‘신장투석센터’ 개설…獨인공신장기 등 최신 기기 도입







인천로뎀요양병원, ‘신장투석센터’ 개설…獨인공신장기 등 최신 기기 도입

인천 로뎀요양병원이 신장투석센터를 개설했다. 정기적으로 투석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원스톱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로뎀요양병원 신장투석센터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장투석을 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투석기 회사 비브라운(B. Braun)의 최신 인공신장기 ‘Dialog+’를 도입했다. ‘Dialog+’는 독일에서 생산되는 인공신장기로써 투석 중 저혈압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실시간 투석 효율 알림, 정확한 산도 조절 등의 기능을 갖췄다. 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나쁜 가능성을 사전에 모니터상에서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된 현존 투석기기 가운데 최신버전으로 알려져 있다.



한 센터에서는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선호하는 폴리설폰(polysulfone) 투석막을 사용, 혈액 내 좋은 성분은 남기고 나쁜 성분만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신장투석센터에서는 ‘Dialog+’를 통해 효과적인 투석치료로 잘 알려진 고유량 혈액투석여과치료(HDF Online)도 시행 중이다. 기존 혈액투석법보다 생체적합성 및 투석 효율을 높인 혈액투석여과치료를 하게 되면 투석 효율은 증가하는 반면 합병증, 투석 중 저혈압 및 빈혈, 염증반응 등이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안심하고 신장투석을 받을 수 있는 면면도 두루 갖췄다. 단전·단수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무정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철저하게 수질관리된 정수 시스템은 위생적인 투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에 감염 예방을 위해 열 체크와 손소독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동시에 대인소독기로 친환경 살균도 진행한다. 투석치료를 하게 되면서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개인적·사회적으로 겪을 수 있는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병원 사회복지과 사회시스템과의 연계 서비스도 가능하다.

신장투석센터에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신장내과 분과 전문의 외에도 다수의 투석기기에 익숙한 전문 의료진들이 환자들을 직접 진료한다. 전문의가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살펴 맞춤 케어를 실천하며,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파악하여 빠르게 제공한다.

병원 관계자는 “혈액투석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원의 신장투석센터가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며 “환자분들이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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