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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루게릭병'관련 ‘MBC 오늘아침’ 에 소개된 로뎀요양병원

작성자 로뎀요양병원(ip:)

작성일 2017-08-25 15: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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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사 전 문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치료되지 않는 난치병이 존재한다. 루게릭병은 뇌와 척수에 있는 운동 신경원(neuron)이 손상돼 몸이 서서히 굳어지는 병이다. MLB의 전설적인 선수 루게릭이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간 그에게 내려진 진단명은 '근육위축가쪽경화증'이었고, 이는 훗날 루게릭병으로 불리게 된다.

지난 12일 MBC생방송 오늘아침 방송편에서는 평범한 가정에 찾아온 루게릭병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젊었을 때 무용수로 활동했던 평범한 60대 어머니가 어느 날 루게릭병을 진단받으면서 어눌해진 발음과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 신체 때문에 겪게 되는 가족의 일상이 소개됐다.

운동치료사인 딸이 개발한 운동 프로그램과 단백질 위주 식단으로 루게릭병을 극복하는데, 로뎀병원 유재국 병원장“루게릭병의 환자들 대부분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이 줄어들어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환자의 경우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규칙적은 근육운동으로 증세가 호전되는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 고 설명했다.

이어 "루게릭병은 난치성질환이어서 바로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근육생성에 유리한 식단편성과 꾸준한 운동으로 증세를 개선시키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먼저 해보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한 로뎀요양병원은 루게릭병등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이 다수 입원해 있다. 유재국 원장은 "난치성 질환인 만큼 임종까지의 환자, 보호자, 의료진과의 긴밀한 신뢰관계가 필수적이다" 라고 설명하고 "의료인력에 있어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필요시 대학병원과도 응급협진치료가 신속하게 이루어 지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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