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로뎀요양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 및 준공식 개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요양재활병원인 인천로뎀병원이 준공식을 성료했다.
지난 11월 22일 유재국 병원장을 비롯한 각계 내외빈들과 원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년 기념식 및 준공식을 진행하였고 식전 행사, 병원장 인사, 내 외빈 축사,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재국 병원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하여 “로뎀에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이곳을 믿고 찾아오신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의 신뢰 가운데 뜻 깊은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아이스버킷 챌린지등으로 최근 우리들이 접해본 적이 있는 루게릭병 외에도 세상에는 안타까운 신경계 질환이 많이 있다. 본 병원을 믿고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다수의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의 기대에 벗어나지 않도록 더욱 정교한 환자관리 시스템을 묵묵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념/준공식 사진
인천로뎀병원은 대개의 경환 중심의 요양병원들과는 달리 중증환자의 요양과 재활을 돕는 병원이다. 특히 다양한 신경계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전국에서 신경계 난치성 질환 환자들(루게릭병, 근육병, 척수소뇌질환, 유전성질환, 말초신경염증질환등)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이다. 또한 희귀질환센터외에도 다양한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폐렴, 각종 암환자, 호스피스 환자들도 이 병원을 통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환자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항노화센터를 통하여 혈액검진을 통하여 개인의 면역지수, 암발생위험지수, 항산화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여 면역증강치료요법 및 다양한 주사요법을 통하여 개인의 생체 나이를 개선시키는 프로젝트 진료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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